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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hletic Trainer/On the Field

(D-1) 내일의 승리를 위해

  대한민국 남자 하키팀이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컵에 출전합니다.
필자는 하키대표팀의 Medical Staff으로써 선수단에 합류하였으며 본 블로그는 14일간의 대회기간 중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



오전 운동 후 미팅


대회 기간 중 내내 따라다니며 한국 선수단 전담 말라꿍 경찰아저씨


운동 후 몸푸는 중국 선수들


한국 선수들의 Warm-up


측면 돌파훈련

비록 연습게임이었지만 어제의 승리리로 선수들 사이의 분위기가 밝아졌다.

대회 개막 하루전날인 8일, 비가 한껏 내려주어 시원해진 날씨에 연습을 위해 숙소를 나섰다. 개막일이 가까워 올 수록 경기 장 분위기가 매일 같이 달라진다. 연습경기를 지켜보는 시선들도 부쩍 늘었다.

우리의 주전 골키퍼 이명호 선수는 아직까지 문제시되는 방향으로 슬라이딩을 하고있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. 다른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컨디셔닝을 할 때 수중훈련과 재활운동을 하고있으며 훈련중에는 테이핑을 강하게 적용하고 있다.

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, 이번 경기에서 입증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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